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나카 준페이 (문단 편집) === [[니시노 츠카사]] === 주연 4인방 모두에게 그러하지만, 츠카사에게 마나카는 쓰라린 첫사랑의 상대였다. 작 중 모든 인물을 통틀어 마나카와 사귄 경험이 있는 것은 오직 츠카사뿐. 중학교 때 인기는 많았지만 막상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남자는 별로 없었고, 대시하더라도 가벼운 느낌으로 집적거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성실하고 진지한 마나카의 철봉 고백이 제대로 통한듯 하다. 사실 연재 초반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할 무렵을 보면 마나카도 츠카사도 서로에 대한 마음이 그리 깊지는 않다. 심지어 마나카는 고백할 상대를 착각한 데다, 고백을 한 이유도 우연히 마주친 딸기 팬티를 입은 미소녀가 여자친구라면 마음껏 촬영할 수 있겠다는 가벼운 이유에서다. 츠카사 역시 큰 이유 없이 마나카의 철봉 고백이 신선하고 재미있었기 때문에 받아들였다. 하지만 관계가 지속되면서 츠카사는 마나카의 이타심, 꿈을 좇는 열정 등에 점점 더 끌리게 되었고 이런 모습들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다소 생각없이 흘려보낸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서도 고민을 시작하게 된다. 츠카사가 남자 친구인 마나카와 같은 학교에 가지 않고 성적 컷이 높은 오우미 여고에 가게 된 것도 이런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 또한 아야와 마나카가 서로 지니고 있는 복잡한 감정을 의식해 강한 승부수를 띄울 목적도 있었다. 결국 이 결정은 마나카와 츠카사의 애매하게 시작됐던 첫사랑, 첫연애에 불을 지핀 꼴이 되었고 츠카사 역시 작 중 내내 '같은 학교를 갈걸'이라고 후회하며 마나카에 대한 연심을 많이 환기하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중간에 한 번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서 츠카사는 많은 부분 상처를 받게 되며, 이는 이후 전개에서 마나카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이 생겨났을 때도 고백을 망설이는 커다란 이유로 남는다. 말하자면 츠카사에게 마나카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쓰라린 첫사랑의 기억'''정도의 포지션으로 남겨진 것이다. 또한 두 사람은 비록 다른 꿈을 꾸지만, 각자가 커다란 꿈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는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아야와 작품 내내 비교된다. 사실상 아야는 '마나카의 꿈을 돕는다'라는 포지션에 가깝고, 츠카사는 각자의 꿈을 서로 응원하며 이루고자 하는 면이 많이 강조된다. 츠카사가 작품 속에서 '가장 많이 변하고, 성장한 인물'로서 묘사되는 것도 이를 드러내준다. 요리를 아예 할 수 없었던 요리치에서 프로 파티셰가 되어 프랑스 유학까지 가는 발전을 이루고, 다소 날라리 같던 중학교 시절을 보냈지만 마나카를 만나 공부에 눈을 뜨게 되면서 명문여고로 진학하게 된다. 연애를 함에 있어서도 신중하고 조심스러워진 모습으로 변화한다. 이 같은 연애감정을 통한 성장들이 츠카사와 마나카의 관계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부분이며, 자신에게 그런 변화를 가져다 준 마나카에 대한 츠카사의 호감, 및 애정은 어찌보면 당연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